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명보호/논란과 평가 (문단 편집) === 총론 === 아무리 주어진 시간이 부족했다고는 하나[* 이 때문에 선임 시점부터 지금까지 동정론이 있긴 하다. 최강희가 사실상 시한부 감독 선언을 하고서 부임했고 절대로 연임하지 않을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축구협회는 어련히 최강희가 때 되면 계속한다 하겠지 하는 무책임한 사고로 후임자를 1년 사이 전혀 물색하지 않았다가 최강희가 강하게 나오자 부랴부랴 홍명보를 끌어왔다.] 1년 동안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감독, 적어도 A대표팀 감독을 맡기에는 실력이 턱없이 모자랐다는 것이 확실하다. 그래도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운도 따라줬고 감독 자신이 최선을 다하기도 해서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지만[* 그 팀은 아주 오래전부터 홍명보가 맡아서 키우던 연령별 대표팀이 23세가 되어나갔던 올림픽이었고 대다수가 어린 나이에도 A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즉 나름대로 황금세대인데 서로 합까지 잘 맞춰오던 팀이라 운까지 잘 맞아 좋은 성과를 얻었던 것이다. 하지만 홍명보가 A대표팀 감독이 되었을 때는 이미 전임감독들의 좌충우돌로 대표팀 자체가 개판 오분전이었으며 거기에 과거 자신이 잘 알던 선수들 위주로 맹목적으로 기용하게 된다. 이미 그들은 자신이 연령별 대표팀을 맡던 시절과 환경이나 컨디션이 모두 제각각이라 예전처럼 돌릴 수 없는 상황에 그러다보니 엔트으리 논란이 불거졌다.] A대표팀은 올림픽 대표팀과는 레벨이 전혀 다르다. 더구나 홍명보는 동메달 이후로 감독 경험과 선수 파악도 전혀 없었고, 전술이 부족하면 선수를 뽑을 때 편견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월드컵에 나설 때는 후술할 해외파/국내파 차별로 선수 기용까지 엉망으로 했으니 성공할래야 성공할 수가 없었다. 애초에 비슷한 나이대 감독 대비 검증조차 덜 된 감독이었다고 보는게 맞다. 국가대표팀 경기는 1년에 클럽 경기보다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데, 홍명보는 한번도 클럽 감독을 맡아본 적 없이 연령대별 대표팀 감독직만 골라서 맡았다. 본인의 전술을 성인 무대에서 제대로 테스트 해 볼 기회도 많지 않았는데 올림픽 대표팀 경력 하나로 국대 감독이 된 셈이다. 대한민국이 월드컵에 진출하면서 제일 쉬운 조 편성인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를 받고도 무승 조 꼴찌로 27등으로 탈락했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홍명보의 능력을 알 수 있다.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가 월드컵 2회 이상 우승을 달성한 강호들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를 연파해 죽음의 조 1위를 찍거나, 알제리가 이구동성으로 조별리그 탈락할 것이다라던 예측을 뒤엎고 16강에 진출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의 간담을 서늘케 한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이었다 이렇게 브라질 월드컵에서 거하게 말아드셔서 당연히 경질되거나 물러날 줄 알았는데, 어이없게도 유임이 확정되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차범근]]이 중도경질되었던 사례와 조광래가 성적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례와 비교해 보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유임해 명예회복의 기회를 주겠다고 발표하자 홍명보 의리 축구에 이어 축구협회의 인맥 라인, 고대 라인 논란도 불거졌다. 그러나 유임 발표에 여론이 악화되고 각종 논란까지 발생하자 압력을 이기지 못한 축구협회가 결국 홍명보를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게 함으로써 홍명보의 대표팀 커리어는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